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즈 쥰 (문단 편집) === 본편 === [[재단 X]] 소속 가이아 메모리 계획 에이전트로 하얀 옷을 입고 하얀 가방을 들고 있는 남자. 감정을 일체 싣지 않는 말투에 굉장한 포커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얼굴만 보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캐릭터이다. 그러나 얼굴만 항상 포커페이스라 그렇지 당황하거나 화날 때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떨어뜨리는 버릇'''이 있다.[* 스핀오프 중 하나에서는 아예 이 부분을 개그스럽게 표현하여 키리히코에게 손에 잡히는 건 다 던지기도 했다. 그것도 특유의 무표정으로.] 본인이 말하는 것들을 보면 얼굴에 드러나지 않을 뿐 이성적인 면보단 감정적인 면에 더 충실한 사람이다. [[소노자키 사에코]]가 [[믹(가면라이더 W)|믹]]의 공격을 받아 바다에 빠질 때 그것을 지켜보고 있었다가 구해주었는데 그 이유를 "소노자키 사에코를 좋아해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녀에게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역전의 찬스가 있다"라면서 격려하나 소노자키 사에코 본인은 정작 말에 감정이 담겨져 있지 않다면서 이 남자를 좋아하지 않았다.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가 든 케이스에 대해 사에코가 묻자, "당신보다 오래전 [[슈라우드|뮤지엄에서 탈주한 여성]]이 일찍이 개발한 후 봉인된 것으로, 자신들이 차세대 가이아 메모리로서 독자적으로 완성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것을 재단의 요원 [[타바타]]에게 전하는데 이 부분이 실상 극장판의 프롤로그라 할 수 있겠다. 뮤지엄이 붕괴한 이후 와카나를 납치하여 류우베의 실험을 인계, 유토피아 도펀트로 변신하여 '''[[진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능력으로 액셀을 리타이어시켜 버리고 만다.[* 이때 테루이 류는 변신이 풀린 이후에도 화상의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괴로워하고 그것을 본 필립의 절규로 인해 싱크로율을 올리는 방법이 필립의 소중한 이들을 고통받게 하는 것임을 눈치챈다.] 그 최종 목적은 '''지구 규모의 가이아 임팩트'''를 일으키는 것으로, 그것을 위해 와카나의 안에 잠재되어 있는 클레이돌 엑스트림의 힘을 깨우려고 했다. 클레이돌 엑스트림의 힘이 깨어난 와카나를 데이터화해 인공위성에 프로그램으로 인스톨하는 것이 목표. 또, 가이아 임팩트란 사실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인간 외에 나머지 인간들을 모조리 소멸시킨다'''는 계획이었다.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계획이다. [[소노자키 사에코|터부 도펀트]]의 기습 공격을 받고 멀쩡한 모습을 보였는데 본인이 '''NEVER(NECRO-OVER-죽음을 초월한 자)'''였기 때문이고, 곧바로 유토피아 도펀트로 다시 변해서 사에코를 간단하게 쓰러뜨렸지만 죽이진 않았다. 카즈 쥰이 사에코에게 가졌던 감정은 진심이었던 모양으로 자신을 기습 공격한 사에코를 용서하며 '''"당신이 소노자키 사에코이기 때문입니다."'''라는 말도 한다. 하지만 사에코가 결국 거절하자[* 이때 어째서 자신을 거부하냐며 등장 이후 처음으로 냉정한 모습을 잃고 화를 낸다. 사에코를 좋아했던 마음은 그 정도로 진실했던 것.] 유토피아 도펀트로 변신해 그가 가진 희망을 빼앗는 능력으로 사에코의 터부 도펀트의 힘을 빼앗아 나름 고통스럽지 않게 깔끔하고 멀쩡한 모습으로 죽인다. 사에코를 죽이고 하는 그의 독백인 '''"결국 혼자만의 이상향인가"'''를 들으면 시청자들까지 씁쓸해질 정도. 그가 가이아 임팩트를 터뜨리려고 한 이유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딱히 언급이 없는데, 팬들의 추측 중 가장 유력한 것은 다름 아닌 '''사에코한테 차여서 [[멘탈붕괴]]했다'''라는 것. 그리고 가이아 임팩트를 터트리기 위해서 와카나와 연결된 필립을 이용해 싱크로율을 높여야 하는데 그 방법은 필립의 소중한 이들을 고통받게 하는 것이었기에 필립과 쇼타로가 바닷가에서 대화를 하던 중 진노 미키오의 폰으로 전화가 오지만 그 전화를 건 이는 진노가 아닌 바로 카즈 쥰. 그리고 필립에게 자신이 이미 필립이 소중히 여기는 동료들을 하나하나 습격했음을 보여주어 정신적으로 고통으로 몰아붙인다.[* 엘리자베스와 퀸을 시작으로 하여 산타짱과 왓치맨이 모두 필립의 이름을 부르면서 공격당해 쓰러지고, 그리고 후토 경찰서를 습격해 진노 미키오와 마쿠라 슌까지 모조리 달걀귀신의 형상으로 만든 상태였다. 그러고는 진노의 폰을 빼앗아 전화를 건 것.] 그러고는 지금 자신이 나루미 사무소의 앞에 와있음을 알리면서 더 소중한 사람인 아키코를 공격할 것을 예고한 후, 필립과 쇼타로가 뒤늦게 달려왔을 때는 이미 아키코의 희망도 빼앗아 아키코 역시 달걀귀신의 형상이 된 채로 쓰러져 있었다. 이로 인해 필립은 자신의 존재 자체까지 원망할 지경에 이르러 싱크로율이 98%에 도달한다. 그러나 싱크로율이 100퍼센트에 도달하기 직전, 쇼타로의 난입으로 와카나가 구출되어 가이아 임팩트를 일으키는데 차질을 빚는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각오한 마지막 변신을 한 더블 엑스트림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메모리 브레이크 당한다. >'''[[유언/일본 창작물/특촬물|"나의 죄를 세라고?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죄란 말이냐...?"]]''' 그 이후 카즈의 육체는 소멸하고, 재단 X는 뮤지엄에 대한 지원을 완전히 끊는다. 소수를 제외한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말살하려는 미친 짓을 저지르려고 생각했지만,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사랑만큼은 진심이었던 듯.]] 덧붙여 여자에게 차인 적이 이번 한 번만은 아닌지, 사에코가 자신에 대한 사랑이 진심임을 묻자 '''''모두가 말하죠. 감정이 담겨 있지 않아서 진심이라고는 생각 못 했다고..."'''라고 대답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